2024.05.30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8℃
  • 구름조금강릉 24.1℃
  • 구름많음서울 17.9℃
  • 구름많음대전 19.0℃
  • 맑음대구 19.4℃
  • 맑음울산 15.7℃
  • 구름많음광주 19.8℃
  • 맑음부산 18.2℃
  • 구름많음고창 16.6℃
  • 구름조금제주 17.8℃
  • 구름많음강화 13.2℃
  • 구름많음보은 15.9℃
  • 구름조금금산 16.0℃
  • 구름조금강진군 16.2℃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1년째 방치

공영주차장에 급속충전기 대신 완속충전기 설치...탁상행정의 전형 보여줘

 

의정부시가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준공 1년이 넘도록 운영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대로변 지하에 조성된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2020년 2월 착공해 3년여 공사 끝에 지난해 3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연면적 4559㎡에 116면 규모이며, 전기차 충전을 위해 전기충전기 6대와 충전차량 주차구역 7면도 설치했다.

 

당초에는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하기로 설계되었으나,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명분하에 완속충전기 6대로 교체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완전방전 상태에서 30분(50kw)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하지만 설치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비용은 급속충전기에 비해 저렴하지만 완전방전 상태에서 완전충전까지 6시간(3~7kw) 이상이 소요돼 공영주차장에 설치될 경우 다수가 빠른 시간 내에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해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서인 의정부시 담당부서는 기 설치된 전기충전기의 운영을 차일피일 미루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의 단면이란 지적이다.

 

특히, 해당 주차장 주변은 상업지역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이곳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으나, 전기차량 차주들의 경우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를 사용할 수 없어 인근 북부청사 등에서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각 지자체는 정부보조금을 받아 공영주차장에 전기충전소를 설치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난해 정부보조금을 받아 관내 공영주차장에 44기의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바 있다.

 

한편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2017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재직할 당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정부시와 협의를 통해 조성한 의미 깊은 주차장 중 한곳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서정대 혁신지원사업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경제 ESG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혁신지원사업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3일 각 기관의 상호발전 및 지역경제 ESG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이도열 본부장, 김권용 의정부센터장, 노태현 의정부센터 주임,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조명희 과장, 서정대학교 위상배 혁신지원사업단장, 이지훈 혁신지원사업부단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각 기관 지원사업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기관 상호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 확산 협력 등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이도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과 혁신지원사업 기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서정대학교의 다양한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원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