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는 ‘'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대면 서비스에 더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방식을 함께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면과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진행된다. 혈압계와 혈당계 등 블루투스 연동 기기를 활용해 건강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개인별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걷기, 혈압·혈당 측정, 복약 확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수행하며 스스로 건강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이 제46회 날을 맞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하는 작품 전시회 '서로의 마음에(愛) 닿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학생 작품을 통해 편견을 완화하고 포용적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한 가상 전시 방식으로 운영됐다. 물리적 이동이 어려운 관람객도 온라인을 통해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해 관람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운영됐으며, 이후에도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작품이 메타버스를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발굴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를 비롯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감독 정한종, 코치 최승우)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년 연속 정상이다. 의정부시청은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단체추발에서 1위를 기록했고, 둘째 날에는 이성연이 스크래치 종목에서 우승했다. 넷째 날 옴니엄 경기에서는 박우진이 포인트 1위, 템포레이스 2위를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홍승민도 스크래치 1위, 제외 경기 2위를 기록해 종합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날 메디슨 경기에서는 이성연·홍승민 조가 2위를 기록했고, 의정부시청은 이를 바탕으로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의 꾸준한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전현영) 의정부시스포츠센터가 수영장 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의정부시스포츠센터는 지난 23일 수영장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영장 응급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센터 소속 수영강사 전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고위험 사고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초기 대응부터 심폐소생술(CPR) 실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절차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이어 다이빙 사고로 인한 경추 손상 상황을 가정해 환자의 2차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 및 고정 방법 등 응급처치 실습도 병행됐다. 센터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이용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전현영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강사들의 응급처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지속해 시민들이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12만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보다 약 2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운영 방식이 관람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0일 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기존 관람 중심에서 참여형 구조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어가행렬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이 축제에 직접 개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에는 시민 배우와 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왕실 행차 재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면서 행렬 구간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체험형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다. '정답 탁! 청동금탁 별산의 OX퀴즈'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포함해 약 480명이 참여해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암사지 메인무대에서는 '별산의 회암사지 봉인해제 DJ 파티'가 열렸다. 전통유산 공간에 음악과 영상 연출을 결합한 공연으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의정부시 예총 앞 광장과 백석천 일대에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에 다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소통과 공감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어울림 걷기대회'에는 13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몰렸음에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졌고, 참가자 간 배려와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휠체어를 밀고 이동하는 참가자와 보행 보조기구에 의지한 이들, 그리고 그 곁에서 속도를 맞추며 동행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됐다. 예총 앞 광장에서 출발해 백석천을 따라 이어진 약 2.8km 구간에서는 참여자들이 이동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를 위한 이동 공간을 확보하고, 경사 구간에서는 서로를 돕는 모습이 이어지는 등 현장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참여 분위기가 형성됐다. 행사장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인식전환 스탬프 투어'와 장애 이해 체험 부스에는 가족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교장 김주한)가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취업 전략과 노동권 교육을 결합한 실무 중심 특강을 운영했다. 학교 측은 지난 17일 3학년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사회진출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권리 인식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노동법과 AI 기반 취업 전략을 주제로 한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조영훈 노무사가 '초보 직장인을 위한 필수 노동법'을 주제로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과 임금 체계, 근로시간 및 휴가 제도 등 기본적인 노동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권리 침해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소양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김용희 강사가 진행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취업 준비 전략이 소개됐다. 기업 분석과 자기소개서 작성 고도화, 프롬프트 설계 방식 등 최신 구직 트렌드를 반영한 실습 중심
의정부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 참여 공간을 이번 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16일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민간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문화 활동 기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이공간'은 시민이 도보 15분 이내에서 이웃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동네 단위 공간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카페, 책방, 공방, 도서관 등 민간 공간을 지역 문화 거점으로 활용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공간에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와 대관 운영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홍보, 예약 시스템 제공, 특강 등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 운영지원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지원 '누림' ▲공간 대관지원 '공간드림' 등 3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운영지원은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일정 횟수 이상 진행하는 방식으로, 유형에 따라 각각 250만 원과 500만 원이 지원된다. 대관지원 '공간드림'은 시민 주도의 문화 모임과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회 3시간 이상 대관 시 회당 10만 원(공간별 월 최대 50만 원)을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를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십 년간 군사시설로 활용되며 도시 발전에 제약으로 작용했던 부지를 자족형 경제 기반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14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잭슨 부지를 방문해 토양오염 정화 현황과 개발사업 추진 체계를 점검하고, 반환공여지의 활용 방향과 개발 전략을 재확인했다. 가능동에 위치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는 과거 미2사단 사령부가 주둔했던 상징적 공간으로, 시는 역사적 가치 보존과 첨단산업 육성을 병행하는 경제자유구역(FEZ)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CRC를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3년 7월 부지를 관통하는 통과도로를 개통하고 ‘시민품으로’라는 도로명을 부여하는 등 접근성을 높여왔다. 또한 블랙뮤직페스티벌(BMF)과 워킹페스타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CRC는 캠프 카일과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디자인·미디어콘텐츠·인공지능(AI)·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중심으로 한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는 단계에 있다. 현재 국방부 주관으로 토
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지역 대표 무형유산 4개소가 참여하는 특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왕실문화의 전통성과 품격을 계승한다는 축제 취지에 맞춰 기획됐으며, 지역 전통예술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시민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상설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향후 운영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에는 '양주들노래'가, 19일에는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소놀이굿', '마당놀이'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전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양주별산대놀이 오토마타와 입체 퍼즐, 양주관아지 VR체험, 스크래치 페이퍼, 전통등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특히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활용 가능성을 넓힌 사례로 주목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유산 축제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