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암환자의 치료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1일 의정부시 보건소는 소아·성인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아 암환자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 환자로, 2026년 기준 200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된다.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별도 조건 없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지원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기준을 충족한 경우 시스템에 등록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암 종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백혈병은 연간 최대 3000만 원, 그 외 암종은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신청일부터 18세가 되는 연도까지이며, 진단·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 암 치료와 직접 관련된 비용이 포함된다. 성인 암환자 지원은 18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일부 건강보험 가입자도 포함된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국가 암검진 수검 여부, 진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의정부시는 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W15 국제투어대회에 출전해 여자복식 종목에서 우승과 3위를 동시에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지호 선수는 대만의 Fang An Lin 선수와 조를 이뤄 결승에서 일본·대만 연합팀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같은 대회에서 임희래 선수는 김은혜 선수와 함께 준결승까지 진출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한 대회에서 우승과 입상을 동시에 거둔 결과로, 팀워크와 꾸준한 훈련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지호 선수는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더 높은 무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태국 나콘파톰 국제투어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시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의정부시 누리집,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올해 의정부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 가격이 1.95% 오른 데 따른 영향과 함께 재개발사업 추진, 용현택지개발지구와 고산지구 공공주택사업, 복합문화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결과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역시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적극적인 확인
의정부시가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활동을 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지며, 해당 기준을 충족하면 수급자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만기 시에는 ▲3년간 통장 유지(근로·사업 활동 및 저축 지속) ▲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정부지원금이 지급된다.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이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또는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를 대표하는 공연예술 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가 25주년을 맞아 더욱 확장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제25회 의정부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술로 잇는 마음, 음악으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대극장 5개 작품, 소극장 3개 작품, 로비 프로그램과 야외공연 등 총 3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형태로 운영돼, 생활공간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막일인 9일에는 가족뮤지컬 '반달의 꿈'이 무대에 올라 한국 동요 100년의 흐름을 음악극으로 풀어낸다. 이어 10일에는 가수 선우정아와 밴드 산만한시선이 참여하는 개막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대극장에서는 '위대한 쇼맨 춘향', 창작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 오페라 '마술피리'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이어지며, 소극장에서는 탱고 오페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와 실내악 공연 등이 관객을 만난다.
의정부도시공사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직접 나서며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의정부도시공사는 4월 마지막 날인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위생 상태가 취약한 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내 청소와 폐기물 분리배출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미화나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까지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경우 열악한 주거환경이 건강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접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현영 사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도시공사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시민 중심의 혁신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다양한 사회
의정부시가 시민 참여 기반의 예산 운영 체계 정착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4일과 23일 이틀간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도 이해를 넘어 실제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경기도 예산학교와 연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습과 발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위원들의 현장 적용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기본과정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이해와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정부시 사례를 활용한 사업 제안서 작성 실습이 이뤄졌다. 심화과정에서는 위원 역할과 예산 집행 모니터링, 실제 심사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사업 심사 실습을 통해 판단 역량을 점검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강의는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조재학 대표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실습과 발표에 적극 참여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
의정부시 보건소가 기온 상승과 함께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은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야외에서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이 가운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질병관리청은 관련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같은 기간 동안 참진드기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SFTS에 감염되면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한편 풀숲 접촉과 야생동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하며, 진드기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해당 감염병은 현재까지 예방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미술테라피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Ⅰ·Ⅱ'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의 건강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해 일반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나를 찾아줘Ⅰ'과 북한이탈주민 1인가구를 위한 '나를 찾아줘Ⅱ'로 구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을 중심으로 한 미술치료 활동으로 구성됐다. 만다라 그리기, 감정 색채 표현, 개인 서사 시각화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여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 '나를 찾아줘Ⅰ' 참여자들은 "만다라를 그리며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감정을 마주하게 됐고, 표현 과정에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혼자라고 느꼈던 시간이 많았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를 찾아줘Ⅱ'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도 "미술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는 ‘'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대면 서비스에 더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방식을 함께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면과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진행된다. 혈압계와 혈당계 등 블루투스 연동 기기를 활용해 건강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개인별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지도를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걷기, 혈압·혈당 측정, 복약 확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수행하며 스스로 건강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