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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서울신세계 안과와 업무협약 체결

취약계층 주민들 위한 안과 검진 지원

의정부시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21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신세계 안과와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과 검진 등 의료지원과 기타 복지자원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질환을 방치하여 더 큰 위험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각종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임문환 신곡권역 국장은 "이번 서울신세계 안과와의 후원 협약을 계기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여러 분야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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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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