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금)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10.7℃
  • 박무서울 2.8℃
  • 흐림대전 1.2℃
  • 연무대구 7.4℃
  • 맑음울산 11.0℃
  • 박무광주 5.5℃
  • 맑음부산 15.0℃
  • 맑음고창 4.2℃
  • 맑음제주 15.3℃
  • 흐림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0.8℃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4.10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 민주당 후보들 '정권심판' 치중...일부 시민들 '냉소적' 반응

박지혜, '박지혜의 총선 상대는 윤석열'...이재강 '4·10 총선, 무능 정권 심판의 날'

 

제22대 총선 본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정부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수위 높은 '정권심판' 발언에 일반 시민들의 반응이 다소 냉소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갑과 의정부을에 출마한 박지혜, 이재강 후보는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의정부와 연관된 공약이나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보다는 '정권심판'에 날을 세웠다.

 

박지혜 후보는 "박지혜의 총선 상대는 윤석열"이라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하라는 의정부 시민의 명령대로 윤석열 참모출신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박 후보는 "낡은 이념을 자랑하는 후보가 어떻게 의정부의 미래를 열겠냐"면서 "절대 질 수도, 져서도 안 되는 선거"라며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를 저격했다.

 

반면, 자신은 실력·경험·전문성을 갖춘 민주당 영입인재 1호로, 새로운 의정부의 내일을 열겠다며 자신을 추켜세웠다.

 

의정부을 이재강 후보 또한 총선 출마선언 이후 시종일관 '정권심판'으로 일관해 왔다.

 

이 후보는 총선 출정식에서도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에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국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국민 여러분의 그 열망을 제대로 받들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이번 총선에 출마한 민주당 갑,을 후보들이 선거기간 내내 중요 유세자리에서 '정권심판'에만 치중하는 것을 지켜본 시민들 중에는 그동안 의정부에서 치뤄졌던 총선 모습과는 다소 다른 양상에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한 유세 현장에서 만난 시민 A씨는 "의정부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이 의정부 시민들이 공감하고 의정부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정권심판에만 너무 치중하는 것을 보면서 다소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후보는 오영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의정부갑에 지원해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과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후보가 됐다.

 

또 친명계로 알려진 이재강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인 김민철 의원의 '컷오프' 결정에 따라 권혁기, 임근재 예비후보와 3자 경선에서 승리 후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재차 치러진 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도 승리해 의정부을 지역 후보로 결정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심화섭 신한대 공과대학장, 의정부시장 출마 공식 선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으로 활동 중인 심화섭 신한대학교 공과대학장이 14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시장 출마 후보군 가운데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심 학장은 이날 "대한민국이 변화의 국면에 접어든 만큼 의정부도 더 이상 정체돼서는 안 된다"며 "시민이 주인인 '시민시장'으로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의정부시의 상황을 재정자립도 21%, 재정자주도 47% 등 경기도 최하위권의 재정 역량이 시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위기 상황으로 진단하고, "검증된 '실력 있는 새로움'으로 의정부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쟁점을 회피하지 않고 결단을 통해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비전과 전략으로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학장은 자신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중앙정부 및 집권 여당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최근 정청래 당대표를 만나 의정부 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를 정부가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심 학장은 노사모 활동을 시작으로 전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