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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대응 콘서트' 개최

정진선 센터장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오는 14일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후위기 대응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그 동안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소 생소하지만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꼭 실천하여야 할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진선 센터장은 "이제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그런 의미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통해 깊이있게 들여다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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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