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5.9℃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7.5℃
  • 맑음광주 6.7℃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8.1℃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외양간을 고치자!

칼럼/의정부문화원 조수기 원장

요즈음 우리나라가 국내외 뉴스에서 이목을 받고있는 것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의 감염과 확산 때문이다.

메르스 감염 최초 환자는 2015년 5월초순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를 다녀온 Q씨(68세,남)가 5.11부터 발열과 기침증세가 심해 주소지 3개 병원을 거쳐 평택의 한병원에 입원한후 자기가 중동을 다녀온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Q씨를 진료한 4곳의 병의원과 진료의사 간호원. 그리고 환자의 가족과 같은 입원실 환자등을 격리 조치하고 감염 여부를 진찰해야 하는일 즉 “외양간 고치기”를 하지 않고 발열도 없고 기침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격리 시킬수 없다고 소홀히 했다.

또한 같은병실에서 감염된 환자의 가족이 감염여부를 진찰 해달라고 요청 했지만 이를 간과해 화를 자초했다.

결국은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사태”에 직면 했다.
2015.6.4 보건복지부산하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의하면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4명, 양성 확진자 41명, 격리대상자가 1,667명에 휴업학교도 1,162개교로 확산 되었고 지역도 경기,충북,대전,충남, 세종시에서 서울까지 퍼져가고 있다.

더욱 부끄러운일은 제2차 감염자 관리를 잘못해서 메르스 감염자가 중국과 홍콩까지 드나들며 한국의 질병대처 능력이 미흡한 후진국 같은 모습을 드러내 더욱 안타깝다.

여기서 "소 잃고 외양간 고쳐서“ 더큰 불행을 막는일은 정부당국은 신뢰성있는 치료와 방역조치, 총체적 공조 대처이고, 그리고 온국민 모두가 자기가 해야할 보건 의료 책무(손씻기, 마스크착용, 공중위생 예절지키기 등)를 스스로 준수 하여야 할것이다.

오늘 제가 “외양간 고치자”는 말은 메르스 보다 장마철을 앞두고 소잃기 전에 유비무환대세를 갖추자는 것이다.

5월말부터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와 가뭄 탓인줄은 몰라도 시내 큰도로변과 이면도로의 하수관 흡입구 주변에 가면 숨을 쉬기 곤란한 악취가 진동한다.

이는 하수구준설이 않되어 하수관로에 이물질이 쌓여서 부식되는 냄새이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라는 경고의 위험 신호이기도하다.

정부가 2014. 4. 10 세월호 사고 이후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민안전처」를 만들어 재난안전에 만전을 가한다고 하지만 그후에도 크고작은 안전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가 발병했을때도 정부당국의 대처미숙과 안일, 그리고 병원과 감염 의심자, 온국민이 실천할수 있는 예방조치가 신속하지도 주체적이지 못했음을 반성해야한다.

따라서 장마가 오기전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다같이 강과 하천 정비, 하수구 준설, 산사태 위험지역과 수해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보수작업을 단행해야한다 1998년8월 의정부시는 시우량 200m/m가 넘는 폭우로 1,000억원이 넘는 재난 피해를 본 아픈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정말 소잃기전에 외양간을 고치자.

2015. 6

의정부문화원장 조 수 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한상규)는 9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떡국떡과 사골국물, 만두로 구성된 '떡국 세트' 200개를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 음식 나눔과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선희 회장은 "설을 맞아 준비한 떡국을 드시고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내 고령 인구와 1인 가구가 늘어나며 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