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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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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원희룡 장관에게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강력 요청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지난 17일 시청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등 현안에 대한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재 의정부 동부지역 민락‧고산지구의 교통난 해소가 절실하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특히, 8호선 의정부 연장을 통해 수도권 순환철도망 단절구간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30분대 단축될 수 있다며 간곡히 호소했다.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입주가 본격화되고 법조타운지구 조성계획이 가시화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광역교통 서비스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현재 남양주 별내별가람역까지 연장이 계획된 지하철 8호선을 고산·민락지구까지 연장하기 위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김 시장은 의정부의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법 개정 및 규제 개선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현재 미군 공여구역이 대부분 반환됐지만 의정부는 면적대비 약 7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가용부지를 마련하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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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관내 업체와 '1사1경로당' 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 이하 지회)는 지난 17일 관내 28개 업체와 40개 경로당이 '1사1경로당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지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를 비롯해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등 지역정치인, 홍진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협약식에 앞서 이종한 연합회장은 경로당 냉·난방기 보급에 큰 지원을 해준 한국전력경기북부본부와 노인지회 권순주 복지부장에게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장을, 어르신 재활치료와 다양한 봉사활동, 후원물품 지원 등 도움을 준 리하트 병원(병원장 이강정)에게 경기도연합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우리 경로당을 도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1사1경로당에 참여한 사회단체 대표자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252개 경로당 1만명의 회원이 의료기기나 병원을 이용할 때 가급적이면 협약 병원과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상생하는 길이다”면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말고, 앞으로 변함없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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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1심서 벌금 70만원 선고...당선 무효형 면해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산 신고를 허위로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심 재판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아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의정부지방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박주영)는 10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 시장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재산 신고를 실무자에게 맡기면서 최소한의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공소 사실이 모두 인정돼 유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반면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고, 계획적인 것으로도 보이지 않으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근거도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김 시장이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아파트 가액과 채무 가액을 허위로 신고하고, 공보물 등에 허위사실을 공표하였다며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김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재산액을 9억70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당선 후 공직자 재산등록에서 6억290여만원을 신고해 선거 당시와 3억6000여만원을 과다신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재판장을 나온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초심 잃지 않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