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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 위해 행정력 집중

 

의정부시 호원2동 자치민원과(과장 이형순)는 올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의 권역 비전 아래 주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고객 감동 행정실현, 다시 찾고 싶은 Green City,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구현 등 3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

 

호원2동 자치민원과는 ‘830 열린 하나로 창구’를 운영 중이다. 2017년 10월부터 운영 중인‘830 열린 하나로 창구’는 출근시간 전에 증명서류를 발급받고자 하는 바쁜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하나로 창구 직원들이 교대로 30분씩 일찍 출근하여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FAX 민원 등 총 50여 종의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로 맞벌이부부 등 근무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 가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에 부담스러운 공구류를 동 주민센터에서 대여해주는 ‘행복나눔 가정용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전동드릴, 줄자 등으로 공동자원 활용을 통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이다.

 

호원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급하게 팩스 보낼 일이 있을 경우 민원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팩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팩스 사용이 어려운 분이나 사무실 팩스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지만 유용한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무료 복사 서비스 등 우리 동 실정에 맞는 크고 작은 맞춤형 시책 발굴에 앞장서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최선의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친절3S실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동행정 구현

 

호원2동은 신속·정확한 업무처리와 항상 미소로 맞이하는 민원응대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월 1회 주기적으로 친절3S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을 배려한 민원안내와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이 감동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행정서비스헌장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잘못된 행정서비스에 대한 보상절차를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민원창구 직원들이 월 1회 친절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민원응대 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친절3S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연 1회 실시하던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실시하여 고객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반영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주민등록증을 신규 발급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주민등록증과 함께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예비 성년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주민등록증 분실, 위·변조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신분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한 주민의 사진규격이 맞지 않거나 미지참했을 경우 재방문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동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의 경계석을 철거한 후 휠체어 진입로를 조성하였으며, 장애인 도움벨을 설치, 장애인의 경사로 이동과 민원안내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애인 주차구역 편의시설을 구축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누구나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시 찾고 싶은 Green City, 쾌적하고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호원2동은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의정부시의 역점사업인 G&B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민원실 내에 녹색화단을 조성했다. 민원실 입구 정면의 미디어라인과 민원인 대기석 뒷면에 싱그러운 녹색화단을 조성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심신의 편안함과 활력을 제공함으로써 모두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고 있다.

 

먼저 민원실 중간에 차지하고 있던 필경대를 없애고 창가 쪽으로 수납장이 있는 필경대를 재배치하여 개방감 있는 공간구조를 연출, 민원인 스스로 신청서 작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신청서 예시문을 간결하게 작성하여 비치했다.

 

또한, 청사 입구 및 만남의 광장 화단에 다양한 계절별 꽃을 식재하여 오고가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다시 방문하고 싶은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의 체온을 측정하고 출입대장을 작성 관리하고, 직원들의 발열체크도 오전·오후로 2회 체크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형순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조성으로 시민 감동행정을 구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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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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