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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선거

이형섭·전희경, 보훈단체 합동 정책간담회 개최

정책개발, 거리 유세 등 합동으로 펼쳐 나가기로

 

제22대 총선이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의정부 국회의원 후보인 전희경·이형섭 후보가 12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합동으로 보훈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의정부 보훈단체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형섭 후보(의정부을)는 보훈단체 대표단에게 "저 또한 10년간 군생활을 하며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고를 감히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희경 후보(의정부갑)도 "정치인으로서 문제가 무엇인지 머리와 가슴에 아로새기고 숭고한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에 보훈단체 대표단은 두 후보에게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축소 문제 해결 △경조사비·문병비 등의 활동비 실지급 △독립유적지 복원사업 추진 △전투기념관 건립 △의정부 소재 대학병원과 연계해 보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합동 정책간담회를 진행한 두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정책간담회를 비롯해서 정책개발, 거리 유세 등을 합동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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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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