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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독립운동가 후손과 함께한 '평화토크콘서트' 개최돼

'여성독립운동가' 재조명...시대 흐름에 맞는 주제 선정

 

경기도 광복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화토크콘서트’에서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연을 맡은 한국여성독립연구소 심옥주 소장은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활약사항을 소개했다.

 

심 소장은 현재 서훈된 여성독립운동가가 200명대에서 400명대로 늘어난 것을 예로 들며 "독립운동 과정에서 누군가의 어머니였고 아내였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100년 전 독립운동을 하며 노래로 하나가 되었던 독립투사들 처럼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도 노래를 함께하며 그들을 추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관람하고, 독립운동의 상징인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성독립운동가를 대표하는 권기옥·안맥결·김마리아·오광심의 후손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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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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