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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설립 24년만에 전면 조직개편 단행

'안전'과 '감동' 실현을 위한 1본부 6부 15팀 출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8월 1일자로 '시민의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공기업' 실현을 위해 설립 24년만에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31일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시에서 추진한 조직진단(한국경제조사연구원)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지방공기업으로서 ‘시설안전’과 ‘고객감동’에 목표를 뒀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9월 1일 설립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기존 1본부 6팀 14담당에서 1본부 6부 15팀으로 직제를 변경하는 한편 '팀장-담당-사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 직위 명칭을 '부장-팀장-주무관'으로 변경했다.

 

공단은 성공적인 개편을 위해 최경주 본부장의 총괄하에 T/F팀 구성 및 5차에 걸친 운영 결과, 미래비전부·교통지원부·생활환경부·공공체육부·생활체육부·상가관리부로 직제개편을 완료, 부서별 책임과 효율을 강조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미래비전부‘는 기획혁신팀을 신설해 경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교통지원부‘는 주차난 해소와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 시민의 주차편의를 강화하고, ’생활환경부‘는 쾌적한 도시환경 및 청결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상가관리부‘는 지하도상가의 활성화를 통해 경영수익 제고하며,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체육부’와 ‘생활체육부’가 구성되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강은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혁신경영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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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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