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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도의원,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상황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양주2)이 13일 양주 지역상담소에서 박태희 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양주1), 경기도 이승일 도시정책과장, 양주시 김남권 도시성장전략국장, 경기도시공사 안태준 균형발전본부장 등과 함께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상황 정담회를 가졌다.

 

양주테크노밸리 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가 양주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를 첨단산업 단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인접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경기북부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 거점단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간 개발제한구역 해제신청을 위한 사전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산단 승인은 내년 하반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내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시공사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행정기관의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 및 사업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태희 의원은 “양주테크노밸리는 교통, 근로자의 정주환경 등 입지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며 관련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조기에 착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재만 위원장은 “양주테크노밸리를 낙후된 북부 지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여 경기남․북부 균형발전에 견인차 역할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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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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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