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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송산권역 민원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 가져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 당부"

 

송산권역(권역동 국장 이용기)은 15일 송산권역 내 민원담당 직원들의 고충 청취 및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송산권역 민원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나로창구 및 사회복지 담당자뿐만 아니라 각종 인·허가 및 단속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공무원들은 최근 경찰서와의 핫라인 비상벨 설치,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전화안내 서비스 등 근무여건이 개선된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한편, 주민등록증 발급 시 간편한 지문채취를 위한 전자 십지문 등록 스캐너 도입, 효율적인 과태료 관리를 위한 업무조정 등 시민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이늘 건의된 사항이 민원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안 시장은 “민원부서는 의정부시의 얼굴인 만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민원실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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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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