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6 (토)

  • 구름많음동두천 13.8℃
  • 흐림강릉 17.1℃
  • 구름많음서울 16.7℃
  • 구름많음대전 16.7℃
  • 구름많음대구 16.3℃
  • 구름많음울산 17.9℃
  • 구름많음광주 20.1℃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7.4℃
  • 구름많음제주 21.7℃
  • 구름많음강화 17.2℃
  • 구름많음보은 12.5℃
  • 구름많음금산 15.1℃
  • 구름많음강진군 19.4℃
  • 구름많음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기획기사>문화도시 의정부, 백영수미술관을 품다

URL복사

 

의정부시는 최초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관장 김명애)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영수미술관은 지난 2018년 4월 개관한 사립미술관으로, 故 백영수 화백이 마지막까지 작품활동을 통해 예술의 혼을 불태웠던 공간이다.

 

백영수미술관 연혁

 

의정부시 안말로 58번안길 55-1(호원동 260-13)에 위치한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 터를 구입해 작은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세워진 하우스뮤지엄으로, 백 화백은 1979년 파리로 이주한 후에도 이 옛집(현 백영수미술관)을 항상 그리워했다고 한다.

 

백영수 화백은 35년간 파리 생활을 마무리하고 2011년 귀국해 의정부에서 생을 마칠 때까지 이곳 미술관에서 작품활동을 해왔다.

 

백영수미술관은 흰색의 넓은 벽면과 작은 창이 있는 2층의 유럽식 건축 양식으로, 백 화백의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 집의 형태를 모티브로하여 설계됐다.

 

현재 미술관에는 백 화백의 회화 110여 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1종 사립미술관으로 의정부지역 미술분야의 대표적인 자산으로 뽑힌다.

 

신사실파 마지막 동인 백영수 화백

 

백영수 화백은 한국 최초의 추상파 미술가 단체인 동인의 회원이자 신사실파의 마지막 동인이다.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일본과 프랑스 등에서 유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 파가니 화랑 초대전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100여 회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2016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한 우리나라 미술계의 거목이다.

 

또한 한국 미술계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화백 등과 함께 새로운 사실화를 표방하면서 특유의 서정적이고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가이다.

 

특히 백 화백은 해방 후의 혼란한 시기에도 순수 조형미술을 하겠다는 순수하고 분명한 조형의식을 바탕으로 추상기법을 도입한 신사실파 6인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별을 보는 것을 좋아했던 부인을 위해 그린 작품‘별’, 특유의 단순화한 형태의 소재가 담긴 작품 ‘가족’, ‘벽속의 모자’ 등이 있다.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에 의거 백영수미술관에 공공요금,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사업에 선정돼 신진작가 발굴 및 상설전, 기획전 등을 위한 추가 지원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미술관 지원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미술도서관을 개관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추진, 의정부상설야외무대 증축, 공공미술 프로젝트(문화뉴딜) 추진 등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도시로서 탈바꿈하고자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예술의전당, 상설야외무대 등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화도시 사업을 홍보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주거취약가구 집 수리에 '구슬땀'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조민식)는 지난 19일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가구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및 주소득자의 건강문제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3인 가구로, 특히 주거환경이 매우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며 안전 및 위생의 문제가 심각해 전반적으로 집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과 연계하여 도배와 함께 장판, 싱크대, 가스레인지 교체, LED등 및 전기공사, 해충 방역 작업 등을 진행하고, 대상 가구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지원했다.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은 이날도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손영수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대상 가구가 불편함 없이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숙 복지지원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의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및 연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