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3 (목)

  • 흐림동두천 17.3℃
  • 흐림강릉 21.3℃
  • 서울 18.7℃
  • 대전 20.0℃
  • 대구 19.3℃
  • 울산 19.0℃
  • 흐림광주 20.4℃
  • 부산 19.0℃
  • 흐림고창 20.4℃
  • 흐림제주 25.4℃
  • 흐림강화 17.7℃
  • 흐림보은 18.4℃
  • 흐림금산 19.0℃
  • 흐림강진군 20.8℃
  • 흐림경주시 19.5℃
  • 흐림거제 19.5℃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김민철·오영환, 의정부 주한미군 공여지 세 곳 조기 반환 촉구

국회로 박재민 국방부 차관 불러 강력히 요구...성명서도 전달해
두 의원 "의정부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 더는 외면하지 말아 달라"

URL복사

 

의정부 출신 김민철·오영환 국회의원이 9일 국방부 박재민 차관을 국회로 불러 지난 70년 가까이 45만 의정부 시민의 삶을 옥죄어 왔던 주한미군 공여지의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김민철 의원실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김 의원은 오영환 의원과 함께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캠프 레드 클라우드 등 세 곳 공여지의 조기 반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하고, 공여지 조기 반환 촉구 성명서를 박재민 국방부 차관에게 전달했다.

 

의정부에는 6.25전쟁 때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군기지 8곳이 주둔해 있었으나, 5곳은 2007년에 반환됐고 3곳은 미반환 상태로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받아 왔다.

 

이들 두 의원이 박 차관에게 전달한 성명서에는  “우리 의정부 시민들은 70년 동안 대한민국 안보를 이유로 각종 규제의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며 지역발전의 정체를 지켜봐야만 했다. 그 결과, 지금도 일반 국민들이 ‘의정부’ 하면 떠올리는 것은 어두운 ‘군사도시 이미지’가 크다”면서, “의정부 시민들은 그나마 미군부대가 평택기지로 이전하면 공여지가 즉시 반환될 것이라는 계획을 믿었지만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캠프 레드 클라우드 등 세 곳 공여지는 그 반환절차가 차일피일 미뤄짐으로써 그냥 빈 땅으로 방치된 채 개발도 못하고 의정부 발전에 엄청난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비판내용이 담겨졌다.
 
오영환⋅김민철 두 의원은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 공여지들을 즉시 반환하겠다는 약속을 이제라도 지켜주시기 바라며, 의정부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더는 외면하지 말아 달라"면서 미군 공여지의 조기 반환을 다시 한번 강력 촉구했다.
 
이에 박재민 차관은 “국방부도 의정부 3개 공여지의 반환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서 “국방부는 기지 반환절차를 관련부처 및 미군 측과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고 캠프 레드 클라우드의 경우 연내 환경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국방부 차관 면담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이상협 국방전문위원과 국방부 유동준 군사시설기획관이 배석했다.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안병용 의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만나 미군 반환공여지 발전종합계획 적극 지원 건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1일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을)과 함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위한 '발전종합계획'에 대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의정부시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따라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사업 변경과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캠프 홀링워터의 사업 변경 등 총 13건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이 이루어지면 정부 정책사업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정부시의 미군 반환 공여지 8개소 중 6개소가 2007년 4월과 2020년 12월에 반환되어, 캠프 라과디아는 근린공원 및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캠프 홀링워터는 역전근린공원으로, 캠프 시어즈는 광역행정타운으로 조성되었으며, 캠프 에세이욘에는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이 건립되는 등 미군 공여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각종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