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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공무직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식 개최

 

연천군청과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의 2020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식이 지난 14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7월 29일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의 출범 이후 첫 번째 협약식으로, 대표교섭위원인 김광철 연천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협약식에서는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익증진을 위해 조합의 조합활동, 조합원의 고용보장,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의 내용을 포함한 전문과 본문 43개 조항, 부칙 4개 조항이 담긴 단체협약서와 2019년 보수총액 대비 2.8% 임금인상 내용이 담긴 2020년도 임금협약서가 체결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노사 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얻어진 값진 결과로써 앞으로도 노사 간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선진적인 노사상생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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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