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6.5℃
  • 구름많음서울 3.9℃
  • 맑음대전 -1.0℃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5.9℃
  • 맑음고창 -3.4℃
  • 맑음제주 5.0℃
  • 구름많음강화 0.3℃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내년 의정부시장 선거전 벌써 '꿈틀'

국회의원 외 시장후보 하마평 인사들 현수막과 SNS로 이름 알리기 분주
강세창·임호석, 시 전역에 현수막 게첨...권재형·장수봉 활발한 물밑 활동

 

내년 6월 1일에 실시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전이 벌써부터 시작된 모양새다.

 

특히, 의정부시에서 활동 중인 여·야의 후보군들은 3선 연임으로 시장 출마 제한을 받는 안병용 현 의정부시장의 후임 단체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고 있다.

 

우선 주목되는 현상은 설날 ‘새해 인사용 현수막’이다. 그간 의정부에서는 설 연휴 전 정치인들의 인사 현수막이 통상 수십여 장 정도만 걸리는 정도였다.

 

하지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 넘게 앞둔 올해 설에는 달랐다. 설 연휴 며칠 전부터 몇 장씩 보이던 정치인들의 인사 현수막이 설날 당일인 2월 12일에는 의정부 전 지역에 수백 장이 게첨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오영환(의정부갑), 김민철(의정부을) 국회의원과 얼마전 국민의힘 의정부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김동근, 의정부을 이형섭 당협위원장은 지역구내 주요 사거리 등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뿐만 아니라 강세창 국민의힘 경기도당 산업통상자원위원장과 재선의 임호석 시의원의 현수막은 의정부시 전 지역에서 눈에 띄어, 내년도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해석된다.

 

 

또한 민주당 내에서 시장 후보군으로 주목받고 있는 권재형 도의원을 비롯해 김연균, 정선희 시의원도 지역구 내에 정책 현수막을 달았고, 원외정당 진보당은 박정민 위원장이 현수막을 붙였다.

 

이밖에 휴대전화 문자와 카카오톡, 페이스북의 SNS를 이용한 새해 인사를 통해 이름을 알리는 방법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갑구 예비후보에 등록을 했던 장수봉 전 시의원(민주당)과 구구회(국민의힘), 김정겸 시의원(무소속) 등도 지역의 자생단체장들과 소모임을 갖거나 의정부시 출입기자들과의 소통 등 다양한 행보로 세 확장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밖에도 현역 의원의 신분은 아니지만 물밑에서 지역 주요 인사들을 접촉하면서 지지기반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는 예비후보군도 있어, 1년 넘게 남은 내년 선거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한상규)는 9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떡국떡과 사골국물, 만두로 구성된 '떡국 세트' 200개를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 음식 나눔과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선희 회장은 "설을 맞아 준비한 떡국을 드시고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내 고령 인구와 1인 가구가 늘어나며 돌봄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