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5.3℃
  • 구름많음대구 8.1℃
  • 구름많음울산 7.6℃
  • 연무광주 6.4℃
  • 구름많음부산 9.1℃
  • 흐림고창 1.9℃
  • 맑음제주 7.4℃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2℃
  • 구름많음금산 2.9℃
  • 구름많음강진군 4.2℃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 지방자치 전부 개정안 관련 국회 1인 시위 돌입

“자치분권시대의 꽃인 주민자치는 시대정신이며 지방자치 성공의 필요조건”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이 지방자치 전부 개정안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2월 16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김 의원의 1인 시위는 2월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1인 시위에 돌입한 김정겸 의원은 “주인(주민자치회)이 없는 지방자치법은 허구”라고 주장하면서 “자치분권시대의 꽃인 주민자치는 시대정신이며 지방자치 성공의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자치분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법을 전부 개정한 이유는 주민주권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기 위한 것인데 주민자치에 대한 조항이 삭제됨으로써 지방자치법 제1조의 목적에 명시되어 있는 대한민국을 민주적으로 발전시킴을 저해하는 악법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주민자치회가 빠진 지방자치법은 단팥빵을 만들겠다고 하고는 단팥을 뺀 단팥빵을 만든 격”이라면서 “주민자치회 조항을 복원하기 위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중심의 노력과 지속가능 발전 협의회에서 의제로 채택되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위로부터’가 아닌 ‘아래로부터’의 혁신을 끌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은 ‘주민자치회’ 조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와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법안소위)에서 통째로 삭제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5군수지원여단' 개발 신생 업체와 '비공개 협약 체결' 논란 확산
의정부시가 금오동 한국군 부대 '5군수지원여단' 이전·개발 사업과 관련해 설립된 지 한 달 남짓한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추진 경위와 당시 행정 판단의 적정성을 둘러싼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41만㎡가 넘는 규모의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한 약정이 신생 업체와 성사된 배경에 더해, 사업 제안이 통상적인 실무 검토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상위 라인을 통해 전달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추진 과정의 투명성에 대한 비판도 커지는 분위기다. 16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군사시설 이전을 전제로 한 대규모 개발 구상과 관련해 민간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상대 업체는 같은 해 11월 22일 법인을 설립한 신생 기업으로, 설립 한 달여 만에 대규모 공공 개발사업 협약 당사자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협약 체결 절차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고 시의회에도 공식 보고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공개 협약'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협약이 체결된 시점은 안병용 전 시장의 3선 재임 시기였다. 이 협약을 둘러싼 의문은 적지 않다.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이유 ▲협약 사실을 시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