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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캠프 잭슨’ 개발제한구역해제사업 MOU체결

 

의정부시는 18일 중흥토건㈜(대표이사 이경호)와 캠프 잭슨 및 인근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캠프 잭슨은 의정부시와 서울시의 경계 부근에 위치하여 미군 부사관 학교로 사용되었다가 2018년 4월에 폐쇄되었으며, 2020년 12월 11일에 반환이 결정됐다.

 

 

그동안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예술을 테마로 하는 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의정부시 관문에 문화예술의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현재 고산지구에 조성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과 더불어 의정부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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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