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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 공여지 '전자상거래 물류단지' 개발사업 의문 제기

"10여년 넘게 장기적으로 개발계획 구상한 사업들, 하루 아침에 계획 변경돼"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E-Commerce(전자상거래) 물류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의문을 제기했다.

 

구 의원은 15일 개최된 제34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캠프 잭슨을 비롯한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 등 미군 공여지 및 예비군훈련장 이전과 같은 대규모 사업이 갈 길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구 의원은 안병용 시장이 지난 2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 100인과의 랜선 토크 콘서트에서 향후 의정부시 개발계획을 묻는 시민의 질문에 “캠프스탠리는 전체 면적중 3분의 1를 E-Commerce 물류단지로 개발하고 나머지는 당초 계획했던 시니어시티로 개발하며, 또한 가능동 요지에 위치한 CRC도 E-Commerce 물류단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10여년 간 계획했던 안보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더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다”면서 “10여년 넘게 장기적으로 개발계획을 구상한 사업들이 하루 아침에 계획이 변경되는 사태에 대하여 당혹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 의원은 “정부에서 발표하는 일방적인 계획에 따라 의정부시 발전에 대표적인 개발계획을 갖고 있던 미군 반환기지인 캠프 스탠리와 CRC를 E-Commerce란 물류단지로 개발하는 것에 대하여 의정부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기회와 도약을 위한 사업인지 여부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이루어 졌는지 묻고 싶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덧붙여 구 의원은 “이렇게 중대차한 도시발전계획을 입안함에 있어 그동안의 시대적인 변화를 잘 살피고 분석하여 의정부시의 미래발전 방안에 대하여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이 되도록 세심하게 검토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획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관련 전문가와 시민,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방안을 수립해 의정부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한편, 안병용 시장은 지난해 9월 24일 정부가 제안한 대형 E-Commerce Cluster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황영훈 유디자형 대표이사,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장준수 GS리테일 본부장, 이병철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이사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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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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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취약계층 지원 '앞장'…사회공헌 활동 지속
양주축협이 의정부시와 동두천시에 총 2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달 30일 의정부시와 동두천시를 차례로 방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후광 조합장, 양주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달된 성금 1000만원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복지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돌봄 체계 보완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동두천시청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이후광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동두천시에 전달된 성금 역시 복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사용될 계획이다. 양주축협은 금융·경제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정기적인 성금 기탁뿐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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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