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GTX 의정부 역세권의 전략적 발전방안', '행복도시 의정부시의 노인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만에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올해 연구된 총 23건의 연구과제 중에 연구과제의 중요성, 시급성, 파급효과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된 2건의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GTX 의정부 역세권의 전략적 발전방안', '행복도시 의정부시의 노인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가 발표됐고, 발표가 끝난 후 과제와 연관 있는 공공기관, 유관기관을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물과 정책자문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고, 그러한 결과물이 이미 다양한 형태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행정혁신위원회가 의정부시의 성장 동력 마련하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 시장 취임 이후 2010년부터 구성된 행정혁신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285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시정에 반영토록 했다. 특히 올해 6월 확정된 경기연구원 의정부 유치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연구과제발표회는 2011년부터 총 19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총 9회의 공동학술대회와 의정부포럼을 개최하는 등 공무원,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시민들과 함께 시 발전방향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