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9.9℃
  • 흐림서울 7.5℃
  • 구름많음대전 8.0℃
  • 흐림대구 7.0℃
  • 흐림울산 7.9℃
  • 흐림광주 9.0℃
  • 구름많음부산 8.6℃
  • 흐림고창 7.0℃
  • 흐림제주 13.0℃
  • 흐림강화 9.2℃
  • 흐림보은 5.2℃
  • 구름많음금산 5.0℃
  • 흐림강진군 7.1℃
  • 흐림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안병용 의정부시장, 새해 신년사 통해 '100년 먹거리 완성'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47만 의정부시민과 1500여 공직자 여러분들 가슴마다 행복한 온기가 전해져 늘 기쁜 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역전근린공원에 코로나19 접종센터를 신축해 정부의 목표인 70% 이상 집단면역을 조기에 달성했다"며 "또한 전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지원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 5월 경기연구원을 의정부시에 성공적인 유치뿐만 아니라 예비문화도시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고 의정부경전철소송은 원고가 청구한 2146억 원 중 426억 원이 감액된 1720억 원으로 종결되어 민간투자사업 유사 분쟁의 모범적인 해결방안으로 인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병용 시장은 2022년 새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며 다음과 같이 새해 역점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첫째, 100년 먹거리완성으로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사업 추진(복합문화융합단지 부지조성공사 완공,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 미반환공여구역 조속한 반환 요구, 캠프잭슨에 국제아트센터 포함 복합형 단지 조성, 직동공원에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준공,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사업, 306보충대 도시개발사업, 유류저장소·캠프 라과디아·캠프카일 도시개발사업 추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자사업 추진,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둘째, 명품교육도시를 위한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Ⅲ 지속적 추진(미래 특성화실 구축, 1인 1PC 학교 운영, 청소년 인터넷 강의 지원)

 

셋째, 의정부형 생활 SOC사업 확충 통한 시민의 삶 업그레이드(한국기원과 바둑전용경기장 공사 착공, 민락, 호원, 흥선 권역별 복합체육센터 건립 추진, 원도봉, 반다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착공, 신곡공원을 체육공원으로 변경 민자사업 추진)

 

넷째,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도시 조성(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부용산 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 송산1호 수변공원 조성사업 추진)

 

다섯째,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교통편의 제공(7호선 연장사업 추진,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 추진, GTX-C노선 조기착공 추진, KTX 연장 추진,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 의정부경전철 연장 및 지선사업 추진, 국도39호선 송추길과 국도3호선과 연결도로 공사 착공, 도시계획도로 26개 노선 개설 확장)

 

여섯째, 디지털행정을 향한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과 신설, 스마트 대응서비스와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일곱째,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강화(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초고령사회 대비 경로시설 확충, 장애인 고용활성화 주력)

 

여덟째, 의정부시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G&B사업을 정리하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도시 되도록 관리

 

아홉째, 경기북부 대표도시로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비전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기업 고발 이어 자료 유출 의혹까지…김지호 의원 사태 확산
지역 기업의 축제 후원을 둘러싸고 '인허가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김지호 의정부시의원이 최근 해당 기업의 개발사업 자료를 시(市) 인허가 부서에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공식 제출 전 단계의 내부 문서가 의원 측에 전달된 데 이어, 이 중 일부가 특정 언론 보도에 반영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사안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자료 입수 경위와 유출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달 6일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특정 건설업체 실명을 언급하며 "지역 업체가 후원한 행사에는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이 추진 중인 사업명과 기부금 사용처를 거론하며 인허가 특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발언은 생중계와 회의록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기업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명예가 훼손되고 사업에도 지장이 발생했다"며 이달 1일 김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소 직후 김 의원이 시 인허가 부서에 해당 기업의 사업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며 사안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특히, 해당 자료 일부가 특정 언론 기사에 활용된 사실까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