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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후보 25곳 확정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25명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원 국회의원)는 4월 29일과 30일 경기도 기초단체장 22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9일에는 ▲의정부시 김동근(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양주시 강수현(현 경기도당 부위원장), ▲동두천시 박형덕(전 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 ▲의왕시 김성제(전 민선5,6기 의왕시장), ▲구리시 백경현(전 민선6기 구리시장), ▲파주시 조병국(전 국민의힘 파주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포시 김병수(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광주시 방세환(전 광주시청 정책위원), ▲포천시 백영현(전 포천시 소흘읍장), ▲연천군 김덕현(전 연천군청 기획감사실장), ▲양평군 전진선(현 양평군의회 의장), ▲가평군 서태원(전 가평군청 미래발전국장) 등 12명이 확정 발표됐다.

 

또 30일에는 ▲성남시 신상진(전 제17,18,19,20대 국회의원), ▲안양시 김필여(현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대표 시의원), ▲부천시 서영석(전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 ▲광명시 김기남(전 광명갑 당협위원장), ▲오산시 이권재(전 새누리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 ▲시흥시 장재철(전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 당협위원장), ▲군포시 하은호(현 경기도 군포시 당협위원장), ▲여주시 이충우(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천시 김경희(전 이천시 부시장), ▲안성시 이영찬(전 안성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10명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23일 ▲수원시 김용남(전 제19대 국회의원), ▲고양시 이동환(전 민선7기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용인시 이상일(전 제19대 국회의원) 등 3명의 특례시 후보를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5곳의 후보를 확정했으며, 조만간 나머지 6곳의 후보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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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정에 스타트업 기술 접목…의정부시, 혁신도시 도약 박차
의정부시가 오는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통합 스타트업 행사로, 창업·투자·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행정과 스타트업 기술을 접목한 전국 최초의 '행정형 스타트업 공모전'으로, 시정 현안을 해결할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예선을 통과한 ▲강단스튜디오 ▲프리즈모버스 ▲피큐레잇 ▲시그마인 ▲비에스케이아이티 등 5개 기업이 본선에 올라 의정부시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두 달간 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했으며, 이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본선 입상팀에는 총상금 4000만 원이 주어지고, 대상 수상 기업은 2000만 원과 함께 행정 실증(PoC) 기회 및 다양한 창업 지원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대상 기업이 의정부시로 이전할 경우, 발표한 기술을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재정·행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가산점, 가상오피스 제공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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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