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1.9℃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8.0℃
  • 맑음강화 -1.6℃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x] 6.1지방선거

의정부 6·1지방선거 민주당 vs 국민의힘 대진표 확정

'수성이냐', '탈환이냐'...김원기·김동근 치열한 선거전 예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정부시 자치단체장 및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들의 선거구별 대진표가 확정됐다.

 

의정부시장 자리를 놓고 수성을 해야하는 민주당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탈환의 기회를 잡은 국민의힘 김동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하고 있다.

 

광역의원은 제1선거구 김경선 전 양주소방서장(민)과 김정영 전 경기도의원(국), 제2선거구 이영봉 경기도의원(민)과 홍형호 전 경민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겸임교수(국), 제3선거구 정선희 전 시의원(민)과 최병선 선경세무법인 북부본부 대표세무사(국), 제4선거구 오석규 전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겸임교수(민)와 김호경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대의원(국)이 격돌한다.

 

 

또 기초의원은 가선거구 민주당 최정희 시의원(민)과 국민의힘 오범구 시의회 의장(가번), 조금석 시의원(나번)이 삼자대결을 펼치게 됐으며, 나선거구 민주당 정진호 의정부시갑 청년위원장(가번), 강선영 의정부시갑 여성위원장(나번)과 국민의힘 김태은 전 시의원(가번), 하서준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조직총괄본부부위원장(나번)이 본후보로 확정돼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다선거구는 민주당 김지호 의정부시을 신곡2동 협의회장(가번), 김연균 시의원(나번)과 국민의힘 김현주 시의원(가번), 박종식 차 의과대학교 겸임교수(나번)가 출격했으며, 라선거구는 민주당 조세일 의정부을 청년부장(가번), 이계옥 시의원(나번)과 국민의힘 권안나 의정부시 사랑나눔봉사단 단장(가번), 박순자 시의원(나번)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정미영 민들레봉사단 회장을 일찌감치 낙점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조만간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