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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개소식 대성황...지지자 700여명 운집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 김기형 전 시장 등 지역 유력인사 총출동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6일 오후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를 비롯한 700여명 이상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 이임성 전국변호사협회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최병옥 의정부시 새마을회 회장, 김영수 믿음신협 상임이사장, 사유철 의정부시 지역상권상인연합회 회장, 박영대 의정부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의정부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인사인해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 김기형 전 시장 등 의정부의 유력 인사들이 총출동하였고, 의정부와 인접한 양주의 정성호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했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격려했고, 정성호 의원은 "의정부와 양주가 함께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어나가자"고 촉구했다.

 

 

이어서 김민철 의원은 "정치, 행정은 물론 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원기 후보가 새로운 의정부의 기준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고, 오영환 의원은 "의정부의 힘을 하나로 모아 김원기 후보와 함께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이번에는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연 후보는 "김원기 후보가 3선 경기도의원으로서 50만 의정부 시대를 열어갈 역량있는 인물"이라면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추진을 비롯해 새로운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서 김원기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의정부 50만 시대를 여는 첫시장으로서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지방선거 출마 시·도의원 후보들은 김원기 후보와 함께 원팀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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