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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 의정부시장 '당선'

김 당선인 "의정부를 멋진 도시, 살만한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를 제치고 의정부시장에 당선됐다.

 

김동근 후보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52.53%(97,594표)를 득표하며 45.39%(85,326표)에 그친 김원기 후보를 누르고 재도전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2일 새벽 1시 20분경 개표 결과 당선이 확실시 되자 선거 캠프를 찾아 지지자들과 당선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저를 의정부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끔 선택해 주신 의정부시민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와 끝까지 경쟁을 했었던 김원기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오늘 의정부시민들께서는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셨다. 의정부를 멋진 도시, 살만한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늘 현장에 먼저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현실에 맞는 정책을 제시하고, 동의를 구하고 실천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마해 현 안병용 시장에게 고배를 마신바 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의정부 전역에서 승리하며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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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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