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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관내 유관 기관 방문 및 봉사활동 펼쳐

김승호 의장 "시민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 외청 및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11일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산동·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제9대 의원 전원은 5일에 걸쳐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환경사업소·평생교육원 및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우체국·세무서·국민건강보험공단·한전지사·K-water지사 및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7명의 시의원은 각 기관을 방문하해 기관장과 상견례를 갖고 각 기관 현안 사항과 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11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3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중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승호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정 구호인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라는 구호대로 회의장 밖으로 나와 시민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방문 기관들의 환대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나타냈다.

 

한편 관내 유관 기관 방문을 마친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제31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시청 각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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