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10.1℃
  • 흐림강릉 5.2℃
  • 흐림서울 11.5℃
  • 대전 11.1℃
  • 대구 11.9℃
  • 울산 12.1℃
  • 흐림광주 14.6℃
  • 흐림부산 14.2℃
  • 흐림고창 14.3℃
  • 구름많음제주 18.7℃
  • 구름많음강화 8.8℃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5.5℃
  • 흐림경주시 12.6℃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파주시 초대 시민사회소통관에 김순현 전 파주신문 대표 임명

김경일 파주시장의 균형 잡힌 시정 운영에 방향 키 역할 기대

파주시 초대 시민사회소통관에 김순현(61)전 파주신문 대표가 임명됐다.

 

5일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순현 시민소통관은 앞으로 소통전략 수립 및 과제를 발굴하고,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정의 각종 이슈와 현안 업무를 맡게 된다.

 

김 소통관은 파주 문산 출신으로 국민대학교(행정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 선대위 대변인과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역임한바 있다.

 

그는 파주신문 재직 당시 김순현TV와 칼럼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파주의 남북권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등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 소통관은 농민운동, 평화의소녀상 세우기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소신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의 인선 배경에는 김순현 소통관이 그동안 걸어왔던 행적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