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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동근 의정부시장, 시민들과 '현장소통' 호응 커

캠프 레드클라우드 내 ‘물류단지 조성’ 반대 입장 강하게 밝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가능동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시장실'을 찾은 시민들은 △무단투기된 교외선 주변 쓰레기 처리 문제, △노후주택 재개발 문제, △흥선교차로 주변 노후 보도블럭 교체, △ 평생교육원 강좌 수강신청 불편 해소 요구, △행복누리공원 내 노후화된 체육시설 및 간판 교체, △북부치안센터 앞 휴식공간 내 쓰레기 처리 요구 등 다양한 민원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경미한 사안은 즉시 담당 부서를 통해 해결하도록 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추후 관계부서에 확인 후 검토 사항을 통보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김 시장은 시민 이모씨의 캠프 레드클라우드 내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 내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의 역점사업중 하나로 의정부시는 2020년 9월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나,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해당 부지에 디자인클러스터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김동근 시장의 당선으로 사실상 사업추진이 중단된 상태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취임 일주일 만인 7월 8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시장실' 운영을 개시 후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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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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