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흐림동두천 26.0℃
  • 흐림강릉 30.8℃
  • 흐림서울 27.8℃
  • 대전 24.6℃
  • 천둥번개대구 24.5℃
  • 흐림울산 30.3℃
  • 흐림광주 25.6℃
  • 구름많음부산 29.1℃
  • 구름많음고창 27.8℃
  • 구름조금제주 34.6℃
  • 흐림강화 25.9℃
  • 흐림보은 24.1℃
  • 흐림금산 24.1℃
  • 구름많음강진군 30.0℃
  • 흐림경주시 25.1℃
  • 구름많음거제 29.7℃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경기북부 5개 기초단체장과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지난 23일 경기북부 5개 자치단체장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기도정 운영에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준호 정책위원장(파주1)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경기북부 5개 단체장들은 이번 감담회를 통해 민선8기 지방정부와 경기도의회의 상호협치 및 정책공조 기반 마련 등을 논의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경제 불안정은 경기도 민생안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기"라며 "그 어느 때보다 여기 계신 경기북부 자치단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각 지역이 스스로 발전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질 수 있게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경기북부 자치단체장들도 "민생안정을 위해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자치단체들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소통과 협치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