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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성원 국회의원, 국리민복(國利民福)상 5회 연속 수상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國利民福)상'을 5회 연속 수상했다.

 

국리민복상은 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 중 하나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우수의원 명단에 무려 다섯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김 의원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당과 언론사로부터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22년 국정감사에 가장 충실히 임한 국회의원으로 당·언론·시민단체 모두로부터 인정받게 됐다.

 

김 의원은 "오직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소한 추위에 국민 마음까지 춥지 않도록 더욱 따뜻한 의정활동으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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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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