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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김민선, 500m 5연속 '금메달'

2023/24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 500m 금메달, 1,000m 5위

 

의정부시청 스피드스케이트팀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가 폴란드 토마슈프에서 열린 2023/24 ISU 제5차 스피드 월드컵대회에서 5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 선수는 지난 11일 여자부 500m에 출전해 37초 9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이번 시즌 월드컵 1~5차 대회 및 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m까지 석권하며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1,000m에서도 1분 17초 10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9명 중 5위를 차지해 세계랭킹 4위에 올랐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우리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은 앞으로 이어지는 ISU 월드컵 6차 및 ISU 2023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빛 레이스 행진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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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통과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 분산 및 운행거리 단축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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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도료 제조사 불법위험물 취급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단장 홍은기, 이하 특사경)이 오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페인트 등 도료를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도료 제조 업체 중 위험물을 제조․취급하는 20개소다. 특사경은 도료업체의 산업특성상 위험물을 사용해야 하고, 사용량도 많아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방문 단속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없이 위험물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정기점검을 하지 아니하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사업장 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설치허가를 받지않고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한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서 저장하거나 취급한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위험물 정기 점검을 하지 않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