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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G6000‧G6100번 광역버스 출퇴근 전세버스 및 2층버스 추가 운행

 

의정부시는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간 운행 중인 G6000번, G6100번 출퇴근 수요대응형(전세) 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오는 8일부터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6일 G6000·G6100번 출퇴근 전세버스를 각 2회씩 늘렸으나 민락·고산지구 일부 구간 탑승 불가로 인한 시민 불편이 계속되자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증차를 지속 협의해 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수는 G6000번 2층 전기버스 1대, 출·퇴근 전세버스 2대(출근 2회, 퇴근 2회)이며, G6100번은 출·퇴근 전세버스 2대(출근 2회, 퇴근 2회)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 최소 10분 간격으로 약 5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전철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5월 중 1-8번(노원역)노선을 2대 증차하고, 상반기 중 고산지구~장암역 마을버스 노선 운행도 준비 중이다.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관계부서 협의결과, 특히 혼잡도가 극심한 민락지구 G6000번 노선에 2층 전기버스를 우선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며, "고산지구 G6100번 노선도 한양수자인아파트 입주 등을 모니터링해 증차 및 2층버스 도입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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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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