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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장훈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획득

 

의정부시 사이클팀 장훈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단체 추발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훈 선수는 9월 27일 중국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자 단체 추발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3분58초594의 기록으로 일본, 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단체추발은 4명이 팀을 이뤄 4㎞를 도는 중장거리 종목이다. 맞은 편에서 출발한 상대 팀을 추월하면 승리하고, 추월이 발생하지 않으면 완주 시간 기록으로 순위를 따진다.

 

 

시종일관 홍콩을 앞서 나간 한국은 장훈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8위에 그쳤던 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동근 시장은 "아시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과 의정부시의 위상을 빛내 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장훈 선수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장훈을 포함해 박상훈, 주대영 등 3명의 의정부시 사이클팀 소속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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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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