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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지하도상가 활성화 '깜짝 쇼핑 이벤트' 진행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박봉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의정부센터, 사단법인 의정부역지하도상가상인회(회장 사유철)와 협력해 지난 27일 '의지몰 깜짝 쇼핑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빍혔다.

 

이번 '의지몰 깜짝 쇼핑 이벤트'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에 가입하면 즉석에서 5,000원을 충전해 주고, 충전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서 지하도상가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증빙하면 경품이 지급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의정부시 재정위기 속에서 비예산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하도상가 입점상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데 의정부시가 재정위기한 소식까지 전해지니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도 없어질까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행사를 마련해주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박봉수 대표이사는 "공교롭게 취임과 동시에 의정부시 재정 위기 극복 동참과 상권활성화에 대한 생각이 겹치면서 밤잠을 설치기도 했는데 뜻을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머릿속에 그렸던 것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었다"면서 "재단은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서 지역 상권 활성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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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신한대학교 총동문회가 일부 언론의 채용비리 및 부당급여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총동문회는 2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은 징계를 앞둔 일부 교수와 이해관계자 간의 결탁 의혹이 얽힌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단편적인 제보에만 의존해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교육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허위 제보와 왜곡된 보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필요 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0일 학생 인권침해와 갑질 행위로 신고된 교수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학교 측은 이후 허위 제보 의혹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총동문회는 이를 "학생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내린 만큼, 대학 구성원의 자정 노력을 지지한다"며 "신한대가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왜곡된 제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동문회 차원의 사회적·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대학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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