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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1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이 참여한 '지역통합돌봄연구회',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 '지역발전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역통합돌봄연구회'는 의정부시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통합돌봄전담 조직안을 제시하고 국 수준의 추진단을 구성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의정부시 노인 담당 부서 및 만성질환자 관리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역의료 돌봄연계방안을 도출했다.

 

'ESG에 관한 지방 정부의 역할 연구회'는 의정부시와 유사한 규모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 기준 벤치마킹 연구를 수행, 의정부시에 적합한 ESG 평가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ESG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했다.

 

'지역발전연구회'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기초의원의 역할 정립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기초 의원들이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며, 지역 주민의 진정한 대표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향 제시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특성에 맞는 정책 개선방안과 실효성 있는 조례 제, 개정 사항 등을 모색해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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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