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27.3℃
  • 맑음강릉 31.8℃
  • 맑음서울 28.5℃
  • 맑음대전 28.9℃
  • 구름많음대구 28.7℃
  • 맑음울산 28.0℃
  • 구름많음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6.6℃
  • 구름많음고창 28.5℃
  • 맑음제주 30.0℃
  • 구름조금강화 25.3℃
  • 구름조금보은 27.7℃
  • 맑음금산 26.4℃
  • 맑음강진군 28.9℃
  • 구름조금경주시 29.0℃
  • 흐림거제 27.0℃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과적 차량 집중단속 나서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의정부시가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원인이 되고 있는 과적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집중단속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의거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