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3.2℃
  • 구름많음강릉 12.7℃
  • 구름많음서울 13.7℃
  • 구름많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3.3℃
  • 구름많음울산 10.3℃
  • 구름조금광주 13.3℃
  • 흐림부산 10.3℃
  • 구름조금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2.1℃
  • 구름많음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2.6℃
  • 구름많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3.0℃
  • 구름많음경주시 13.6℃
  • 구름조금거제 10.8℃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취약계층에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 무료 설치

4월 1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지원 부서에서 신청 접수

 

의정부시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안전장치인 '타이머콕' 설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설치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해당하는 세대다. 세대원이 많은 세대나 고령자 세대를 우선 지원한다.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4월 1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총 240가구를 지원했다.

 

아울러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해 매년 저소득층 LED 교체와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사업,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냉난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가스 안전장치 보급은 가스 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가스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양주축협, 학대피해아동 지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이하 양주축협)이 3월 26일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세나)을 방문해 아동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이후광 조합장과 박세나 관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양주축협은 지난해부터 양주시 내 아동학대예방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아동복지 서비스 실천을 위한 후원금을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에 전달해 왔다. 올해는 유관기관으로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희망팀, 씨앗꿈터(양주시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선정, 총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재 양주시, 동두천 아동의 권익과 안전한 보호,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해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과 함께 학대피해가정의 심층사례관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씨앗꿈터는 즉각 분리된 학대피해아동을 일시보호하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안전한 가정복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후광 조합장은 "후원금이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그 유관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사명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