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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박성남 제36대 부시장 취임

다양한 실무경험 지닌 환경분야 전문가

 

박성남 제36대 의정부시 부시장이 8일 취임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199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및 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환경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하는 등 중요한 시점에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걷고 싶은 도시 등 의정부시의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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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