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화)

  • 흐림동두천 -12.2℃
  • 구름많음강릉 -3.9℃
  • 흐림서울 -10.3℃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3.9℃
  • 흐림울산 -2.8℃
  • 흐림광주 -4.5℃
  • 흐림부산 -0.8℃
  • 흐림고창 -5.6℃
  • 흐림제주 1.6℃
  • 흐림강화 -11.4℃
  • 흐림보은 -8.1℃
  • 흐림금산 -7.2℃
  • 흐림강진군 -3.6℃
  • 흐림경주시 -3.4℃
  • -거제 -0.2℃
기상청 제공

"동장이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

의정부시, 소통‧협업을 위한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 개최

 

의정부시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협력 강화를 위한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권역동 티타임을 동별 특성에 맞는 전략회의로 전면 개편한 것으로, '동장이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고산동 신설과 맞물려 이날 처음 갖는 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과 15명의 동장 및 현안 부서장 등이 참석해 현안‧건의사항 및 정책 제안, 부서 협조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호원1동 중랑천 발물쉼터 및 맨발 걷기 황톳길 조성 등 12건의 동별 현안·건의 사항과 의정부2동 녹색 점멸 차량 신호등 운영 등 3건의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특히, 의정부1동은 구 의정부3동에 대한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으로 구도심에 밀집한 개성 있는 점포들과 함께 걷고 싶은 거리의 이점을 살려 주변 상권과 동반 성장을 기대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현안사항에 관련된 부서도 참석해 노후 주택가 보행자 환경 개선, 회룡천 수생태계 복구 등 동의 제안에 대해 적극 소통했다. 또 우리동네 명소를 직접 선정하는 의정부 8경(景) 선정 홍보와 부서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통‧반 관할구역 정비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협조 요청도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에 긍정‧부정 의견을 알아보는 쟁점 검토(이슈 리뷰)로 8월 13일 운행을 시작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에 대한 개학날 현장 영상을 시청했다. 참석자들은 등하교 시간이 단축돼 만족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동장이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라는 이번 티타임 주제처럼 우리 동장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의정부시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역 주민의 어려운 사항들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의정부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식 소통' 출판기념회…시민과의 거리 좁히다
의정부 시내 청춘거리의 한 커피숍이 지난 16~17일 이틀간 시민과 시장이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출판기념회장으로 꾸며졌다. 화환과 단상 대신 테이블 사이에서 오간 대화가 중심이 된 이번 행사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그간 강조해 온 '현장 소통' 기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평가되고 있다. 통상 유력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라 하면 대형 행사장에 인파가 몰리고, 정해진 식순에 따라 행사가 진행되는 장면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러한 관행과는 결을 달리했다. 형식보다 시민과의 만남에 무게를 둔 자리였다.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에서 시민들은 차례를 기다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악수를 나누고 책에 사인을 받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의례적인 '행사'라기보다 동네 이웃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 가까웠다. 이색적인 형식의 출판기념회였지만, 이틀 동안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2,000여 명에 달했다. 일반 시민은 물론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정치인들도 잇따라 발걸음을 했다. 김 시장은 행사 내내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넸고, 손을 잡고 웃으며 짧은 대화를 이어갔다. 바쁜 일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