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의정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자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 등 53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를 거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올해 △리버사이드 스마트 거점 조성 △다기능 스마트 미러(전국 최초 구축)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LCD디스플레이 장치 사업(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현장 조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 위험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의 스마트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 버스정류장 내 CCTV 접목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버스승강장 정차 안전 시스템' 구현 등 의정부시만의 특색있고 굵직한 시민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이 의정부시의 스마트 서비스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만의 특별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더욱 많이 제공하고 발전시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