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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연말연시 메시지 전달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1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점등식은 의정부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점등식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연말연시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연균 의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밝고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한 해도 의정부시민 모두가 행복과 평안으로 가득한 날들을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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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교통신호 최적화로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
의정부시가 증가하는 차량 통행량과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도심 지역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집중되면서 정체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그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로 분석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시민, 운수종사자 등 4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기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제일시장 주변이 가장 혼잡한 지역으로 꼽혔다.이곳은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의 문제가 심각해 신속한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역 주변, 만가대교차로, 버스터미널 인근, 성모병원앞교차로, 경찰서 앞 등 주요축의 결절점 및 유동인구와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가지 내 장소에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의 혼잡과 정체, 사고와 민원이 주로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 대상지를 우선 선정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은 교통량 변화에 맞춰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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