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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를빛낸인물

릴레이인터뷰<4> 바른미래당 천강정 의정부시장 후보에게 듣는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시 자치단체장 후보 합동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 순서는 정당별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와 협의하여 진행되며, 형평성 유지를 위해 공통질문 4개항, 개별질문 1개항으로 진행된다.

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 등 7개 매체로 구성됐다.

릴레이 인터뷰 4번째 대상자는 바른미래당 천강정 의정부시장 후보로 정해졌으나, 천 후보는 일정상 서면 답변으로 대신했다.<편집자 주>

Q. 출마의 변

의정부는 지난 6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였음에도 아직까지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없이는 살 수 없는 도시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의정부가 사업하기 좋은, 교육하기 좋은, 가보고 싶은, 살고 싶은 도시라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글로벌시장조사 업체가 전 세계 성인 18,000명을 대상으로 세계인의 도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살고 싶은 도시 1, 2, 3위로 스위스의 취리히, 호주의 시드니,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가 선택된 바 있습니다. 의정부가 취리히, 시드니, 아부다비와 같이 세계인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되려면 의정부만의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이 강한 경쟁력을 가진 것에 더하여, 우리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의정부를 떠나지 않도록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Q. 후보자의 대표공약은 무엇인가?(3가지)

첫째, 교육과 생활이 공존하는 핀란드식 교육단지 조성 및 외국의 명문대학교 분교 유치를 통해 의정부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의정부시 가능동 317번지 일원 628,780규모의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을 전면 무효화 하고 우리 아이들이 교육 때문에 의정부를 떠나지 않도록 학습놀이가 융화 된 복합 교육공간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학생, 교사,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핀란드식 교육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핀란드식 교육단지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 명문대학교의 분교를 유치하겠습니다.

둘째, 의정부의 성장동력 의정부밸리를 통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이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고용률 조사에서 상반기 의정부시의 실업률은 5.1%로 인접한 양주(3.9%), 남양주(4.2%), 포천(2.9%)보다 높았으며, 2015년 하반기 3.4%에서 2016년 상반기 4%, 하반기 4.2%, 2017년 상반기 5.1%로 늘어난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이 벤처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의정부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첨단의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도전하는 성장동력이 절실합니다. 의정부밸리는 의정부에 본사를 두는 국내 및 외국의 중··대기업 등에 각종 행정적 혜택을 주고 그 기업은 의정부 소재 대학의 학생을 직원으로 우선 선발하고 대학은 의정부 소재 고등학교의 학생을 우선 선발하거나 가산점을 주도록 유도하는 정책으로 의정부의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셋째, 단독주택지 내 공동경비, 택배수취, 일시탁아 등 아파트 관리수준 이상의 지원이 가능한 행복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단독,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에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같은 저층주택지 행복생활지원센터를 만들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환경이 열악한 단독주택지에 행복생활지원센터가 입지함으로써 24시간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Q. 생각하는 지역의 현안사업과 복안은?(3가지)

첫째,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 ~ 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에서 민락역 신설 추진

최근 7호선 연장사업에서 탑석역에서 도봉산역 6.6km를 연결하는 1공구는 건설사가 수익률이 낮아 포기하였고, 의정부와 양주경계에서 의정부 경전철 탑석역 4.4km를 잇는 2공구의 경우 조달의뢰를 못한 상태로 양주 옥정에서 의정부와 양주경계 4.3km 구간의 3공구 건설공사도 유찰되어 연말 착공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언론은 지자체의 뒤늦은 노선변경요구와 수익률 저조 등으로 건설사업자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신곡 및 장암지구와 민락1·2지구 및 고산지구에 역사 2개를 추가 신설하는 경우 총사업비가 예비타당성조사의 확정 금액을 기준으로 20%이상 증가하게 되어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광역철도 사업 추진에 심각하게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을 기본으로 하여, 사업비 증액이 크지 않는 노선의 제시가 현실적 대안이 될 것입니다. 7호선 연장사업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명제로 추진 승인된 사업입니다. 최소한 10만여명의 의정부시민께서 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민락과 고산지구에 마땅히 민락역이 신설되어야 할 것이고 민락역 신설을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둘째, 의정부경전철 철거

의정부경전철 해지 시 지급금 청구소송 첫 재판이 오는 5월로 연기됨에 따라 지금은 경전철 지선 연장을 논할 때가 아니라 2,148억원의 해지금 지급 상황이 왔을 때의 대책 마련이 우선일 것입니다. 더욱 심각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의 안전입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의정부시민의 안전이기 때문입니다. 감사원이 상부구조의 하중을 하부구조로 전달하고 지진 및 바람, 온도변화 등에 의한 변위를 흡수하는 교량 부속시설인 교좌장치에 대하여 구조적 안전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자체가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안전 침해가 될 수도 있는 우려스러운 부분들입니다. 만약 파산에 더하여 경전철 고장과 연속교의 교각에 설치된 교좌장치까지 의정부시민께 문제가 될 수 있다면, 더 이상 의정부경전철은 의정부에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경전철이 철거 되어야 할 명확한 이유가 아닐까요?

셋째,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현재 추진하고 있다는 반환공여지 내 CRC안보테마 관광단지는 미군부대 폐쇄 및 반환시기의 지연과 불평등한 반환공여지 지원정책으로 토지매입비 등 시 재정 부담이 큼을 들어 아직도 검토 중입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을 현실적으로 개정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의정부시민께서 함께 해 주셔야 가능합니다. 의정부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현실적으로 개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후보자가 생각하는 나만의 경쟁력은(내가 왜 단체장이 되어야 하는가?)

의정부시민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의정부시민과 국민의 뜻을 바로 알기 위해 소통하는 것이고, 소통의 핵심은 이야기를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정당하게 반영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시민의 목소리를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반영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입니다.

Q.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에서 탈당한 뒤 바른미래당으로 옮겨 시장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주시고 이번 선거에 어떤 각오로 임할 것인가?

그동안 우리 정치,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많이 드렸습니다. 그러나 의정부시민께서 저의 쇄신과 변화를 믿어주시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시고 계십니다. 의정부시민의 그 아픈 마음을 결코 잊지 않고 의정부시민의 행복을 위하고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아울러 저를 선택해 주신다면 의정부시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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