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106번 폐선 이후 교통 불편을 겪어 온 의정부 흥선권역 주민들을 위해 광화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버들개에서 광화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108번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8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흥선권역에 광역버스 노선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08번은 2024년 8월 서울 시내버스 106번 폐선으로 발생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 교통수단으로 마련됐다. 시는 106번 폐선 직후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노선 신설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왔으며,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차량 확보 등 개통 준비에 들어갔다. 노선은 버들개를 출발해 녹양동과 가능동, 도봉산역, 청량리역 등을 거쳐 광화문역 2번 출구까지 이어진다. 차량 8대가 투입돼 하루 34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5분에서 40분으로 계획됐다. 특히 녹양동과 가능동 등 의정부 서부권역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의 광역교통 선택권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기존 버스와 전철에 집중된 이용 수요를 분산해 교통
사용하지 않는 수건을 기부해 자원순환과 유기동물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이 마련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맞아 자원재순환 나눔 프로그램 '잠자는 수건의 깨어남, 따뜻한 보금자리로 이어지다'를 마련하고, 이번 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인형 나눔' 활동에 이어 마련된 자원재순환 캠페인이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수건과 비치타월을 기부받아 동물보호시설에 전달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유기동물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용이 가능한 수건이나 비치타월을 준비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자원재순환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1365자원봉사포털 활동인증이 등록된다. 기부된 수건은 오는 8월 지역 동물보호시설과 관련 단체 5곳에 전달돼 유기동물의 보온과 위생 관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재순환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
고질적인 교정시설 과밀수용과 노후 법무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가 민간투자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3일 교정시설 과밀수용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전담기구인 '민자·개발사업 추진단'을 기획조정실 산하에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교정시설의 과밀수용이 장기화되고 노후 법무시설의 재건축 수요가 늘면서 시설 확충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한정된 재정만으로는 충분한 인프라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같은 여건 속에서 민간 자본과 전문성을 활용한 민간투자 등 다양한 개발 방식의 필요성이 커졌지만, 이를 전담할 조직이 없어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 '자율기구 민자·개발사업 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추진단은 민간투자사업 지정과 기본계획 수립·변경, 사업시행자 지정 등 민간투자·개발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현재 추진 중인 대전구치소 신축 민간투자사업과 대전교도소 이전 위탁개발사업도 추진단이 전담하게 되면서 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의정부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컴퓨터 실무교육 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그린컴퓨터아카데미에서 총 23회기(69시간)에 걸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실무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해 컴퓨터 기초 활용법과 한글 프로그램 실무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문서 작성과 표 작성, 문서 편집 등 사무직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문서 작성 능력을 익히며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았다. 또한 센터는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지난 6월부터 ITQ 한글 동아리(10회기)를 연계 운영하며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모의시험 중심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 17명은 오는 11일 실시되는 ITQ 한글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이전에는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한글 프로그램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할 수 있게 됐다"며 "사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정부시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15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삼계탕을 끓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은 흥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선희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명 흥선권역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삼계탕이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전현영, 이하 공사)는 최근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체육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과 습한 환경으로 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녹지와 수목이 많은 생활체육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연무방역 방식으로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이 자주 서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운동장과 산책로, 녹지 주변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강화해 감염병 예방과 이용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공사는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계절별 방역 활동과 시설 환경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전현영 사장은 "여름철에는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방역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도시공사가 여름철 풍수해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대상 재난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의정부도시공사(사장 전현영)는 지난 24일 의정부지하도상가에서 양주도시공사, 포천도시공사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개 기관이 체결한 재해·재난 구호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설 내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이용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전현영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의정부지하도상가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예방 중심의 시설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세움공동체가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3일 세움공동체(대표이사 신원수)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 기반 확충과 정책 추진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 세움공동체 관계자는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세움공동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움공동체는 2000년 9월 설립 이후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운영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스토킹 피해자가 전자발찌를 부착한 가해자의 위치와 이동 동선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 법무부는 전자감독 대상 스토킹 가해자가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할 경우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알려주는 '가해자 위치정보 피해자 알림' 제도를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법무부는 법 개정을 통해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의 위치정보를 피해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3월에는 피해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가해자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제도 시행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전자감독 제도는 피해자의 주거지나 직장 등 특정 장소에 대한 가해자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후 2020년에는 휴대형 보호장치를 도입해 피해자 중심의 실시간 보호체계를 구축했고, 2024년에는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할 경우 접근 사실과 거리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권 보장이 주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씨씨티(CCT) 연구소가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고령친화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제안하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20.3%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고령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이동권 보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보도와 마을안길, 공원 산책로, 전통시장 등 생활권 곳곳에서 발생하는 미끄럼과 단차는 고령자 낙상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고령층의 낙상은 골절과 장기 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의료비 증가 등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씨씨티 연구소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미끄럼 저항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보행약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도시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업 대상지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주변을 비롯해 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