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가 컬링경기장 빙판을 활용한 이색 광고 사업을 통해 기업 홍보 채널 다변화에 나섰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운영되는 '빙면광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빙면광고는 컬링 경기와 각종 행사 시 빙판 위에 기업 로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중계방송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외부 시청자에게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컬링 경기 특성상 스톤의 이동 경로에 시선이 집중되면서 광고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과 온라인·영상 매체를 아우르는 복합형 홍보 수단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고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이며, 참여 신청은 5월 6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컬링경기장 빙면광고 접수 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고 사용료는 57일 기준 56만 원(CI 1개 기준)으로 책정됐으며, 경기장 휴관일은 광고 게시 기간에서 제외된다. 다만 어린이·청소년 이용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부 업종은 심의를 거쳐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전현영
의정부시가 중랑천 벚꽃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축제를 선보이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자생단체와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협력형 운영으로 도심형 생활문화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강성수)는 지난 4일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역 공동체 간 소통과 연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지역 상인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행사 운영과 소비를 연계하는 구조를 구축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2개 자생단체와 4개 상인회가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함께했다. 행사 당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여기에 트로트와 비보잉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더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됐다.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나눔장터, 체험·포토·홍보
의정부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의정부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연령별 축구대회'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5일 직동축구장에서 대회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연령대별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 행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22개 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경기는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직동축구장을 비롯해 곤제축구장, 종합운동장, 활기체육공원 등 지역 내 4개 구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특히 김 의장은 우승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의 개막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시축,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행사에서는 참가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함께 유공자 표창, 시축,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의
양주축협이 의정부시와 동두천시에 총 2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달 30일 의정부시와 동두천시를 차례로 방문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생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오전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후광 조합장, 양주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달된 성금 1000만원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복지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돌봄 체계 보완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동두천시청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이후광 조합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동두천시에 전달된 성금 역시 복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사용될 계획이다. 양주축협은 금융·경제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정기적인 성금 기탁뿐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3일 오후 1시 경민대학교 일원에서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녹양동 종합운동장을 잇는 약 5km 구간의 걷기 행사 '의정부 워킹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GO! 걷GO! 즐기GO!'를 주제로 시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철거를 앞둔 CRC 내부가 한시적으로 개방되면서, 과거 미군기지 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RC는 1953년부터 미2사단 사령부가 주둔했던 미군기지로, 2018년 평택 이전 전까지 약 60여 년간 사용된 공간이다. 현재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토양 정화와 시설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보존 가치가 인정된 16개 동을 제외한 대부분 건축물은 철거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근현대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산업·도시 재생 거점으로 변화할 공간의 미래 가능성을 함께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워킹페스타는 의정부도시공사 등 지역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시민 건강 증진과
의정부여자중학교 핸드볼부가 제8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33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침체됐던 지역 여자 핸드볼의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의정부여중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여중은 예선에서 조선대학교여중을 24대14, 경주여중을 27대15로 각각 제압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일신여중을 24대1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3연패에 도전하던 세연여중을 상대로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한 끝에 18대16으로 승리했다. 경기 흐름을 끝까지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운영이 승부를 갈랐다. 우승을 이끈 황정음 선수가 여중 부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임진선 감독과 이태양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선수단은 3학년 황정음·김설희, 2학년 김민채·김태연·장예서·최한나, 1학년 이희진·함지혜 등으로 구성됐다. 초등부에서도 가능초등학교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선전했다. 가능초는 예선에서 금천초를 11대8, 송현초를 14대9로 차례로 제압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인천구월초를 18대15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광주효동초와 접
양주축협이 보험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농축협 가운데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조합원 실익 증대와 수익 기반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지역 대표 금융·경제 조직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지난 24일 이후광 조합장이 NH농협생명 'BEST CEO'를 2개월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같은 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력과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BEST CEO'는 농협 생명보험사업을 기반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양주축협은 올해 들어 '트루라이프NH종신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 보험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조합원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린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보험 판매를 넘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동시에 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조합 운영 기반을
법무부 의정부교도소가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행사에 나서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의정부교도소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협력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중증 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의정부교도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분 확인과 간호사 대면 문진 등 사전 절차를 거친 뒤 전혈 헌혈에 동참했으며, 전 과정은 안전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와 바이러스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 혜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의정부교도소 관계자는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직기관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
의정부 중랑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한 봄맞이 문화행사가 열린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강성수)는 오는 4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호원 벚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원영)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2개 자생단체와 4개 상인회가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중심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버스킹, 태권도 시범, 어린이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소프라노 공연과 합창,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훈 쓰기 ▲이침 체험 ▲근골격 체형 검사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아트 ▲포토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나눔장터도 운영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피크닉 매트를 대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벚꽃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원영 위원장은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