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를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20회 양주예술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양주지회(양주예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예술제는 '예술로 춤추는 놀이터 양주'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양주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를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별산이의 꿈'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특별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손빈아의 축하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거리형 공연 프로그램인 '예술제 버스킹'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인 '양주예술향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제6회 양주청소년댄스페스티벌(양댄페)'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술·사진·서예 등
양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국가유공자 예우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훈 나눔 모델 구축에 나섰다. 시는 29일 서울우유 양주공장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국가유공자 예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 참여 기반의 보훈 나눔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의 일상 속 참여를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나눔문화를 함께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6월 한 달간 지역 내 12개 읍·면·동과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한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은 서울우유 양주공장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돼 국가유공자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보훈문화 확산의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시민·행정이 함께하는 지역사회형 보훈 나눔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보훈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양
양주시가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기술을 융합한 첨단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AI 시티 혁신기술 발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 전반의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고 혁신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6개 기관이 선정돼 기간별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양주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 계획을 제안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시가 추진하는 핵심 과제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 기반 생활·이면도로 충돌 위험 사전 예측 시스템 구축'이다. 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기술을 생활도로와 이면도로에 적용해 보행자와 차량,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등의 충돌 위험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방식이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사각지대 위험 상황을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현장에 즉시 경고 알림을 제공하는 등 지능형 안전 기반시설을 구축해 돌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간선도로 중심의 지
양주시의 SNS 캐릭터 '별산'이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 현장을 돌며 회암사지 알리기에 나섰다. 양주시는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5월부터 7월까지 '2026 팔도강산 별산 로드-글로벌 확장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별산은 양주시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담아 제작된 SNS 캐릭터로,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 구독자 약 8만90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내 세계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네스코 등재 기원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영상과 내·외국인 인터뷰 콘텐츠 등을 제작한다. 양주시는 이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유산, 다음은 회암사지'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세계유산적 의미를 국내외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순방 대상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수원화성 ▲남한산성 ▲종묘 ▲창덕궁 ▲조선왕릉(동구릉·서오릉·서삼릉) 등 국내 대표 세계유산이다. 시는 최근 제주 성산일출봉과 당처물동굴 입구, 한라산 원경 일대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현수막을 활용한 영상 촬영이 이뤄졌으며, 관련 콘텐츠 2편은 유튜브 채널 ‘양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나리농원이 노란 유채꽃 물결로 뒤덮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나리농원 전역에는 유채꽃이 만개하며 봄 정취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드넓게 펼쳐진 노란빛 꽃밭은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말을 앞두고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꽃밭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와 포토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사진 촬영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객들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봄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리농원은 매년 가을 개최되는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 장소로도 잘 알려진 양주시 대표 관광명소다. 가을이면 천일홍과 핑크뮬리 등 화려한 꽃 경관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보이며 수도권 대표 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넓은 부지와 쾌적한 휴식 공간,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까지 갖추면서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양주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봄꽃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나리농원을 무료 개방한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경기 북부 산업지형 재편을 겨냥한 양주시와 경기도의 협력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7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현장사무소에서 경기도와 함께 '투자전략 합동회의'를 열고 지역 핵심 사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시·군과 연계해 추진하는 현장 중심 투자유치 컨설팅의 일환으로 양주시가 추진 중인 미래산업 기반 사업과 주요 개발사업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도-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도 투자진흥과 관계자와 양주시 부시장, 투자유치 담당 부서 실무진이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소도시 조성 ▲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전략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수소도시 조성과 관련해 생산·이송·활용을 포괄하는 전주기 인프라 구축 구상을 제시하며, 경기 북부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와 수요 기반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산 분야에서는 군부대와 연계한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방 유지·보수·정비(MRO)와 연구개발(R&am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12만 명이 방문하며 지난해보다 약 2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운영 방식이 관람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0일 양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기존 관람 중심에서 참여형 구조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어가행렬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이 축제에 직접 개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에는 시민 배우와 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왕실 행차 재현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면서 행렬 구간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체험형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 참여를 이끌었다. '정답 탁! 청동금탁 별산의 OX퀴즈'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포함해 약 480명이 참여해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암사지 메인무대에서는 '별산의 회암사지 봉인해제 DJ 파티'가 열렸다. 전통유산 공간에 음악과 영상 연출을 결합한 공연으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양주시가 추진해 온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방성1리 주민들의 유치신청 철회로 사실상 중단됐다. 시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방성1리 주민들이 유치신청을 철회함에 따라 현 방식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더 이상 추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화장 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돼 왔다. 수도권 전반에서 화장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자체 장사시설 확보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공개모집 방식으로 시작됐다. 방성1리를 포함한 6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유치 의사를 밝혔고, 이후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방성1리 일원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사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환경 영향과 생활권 침해 우려 등을 둘러싼 찬반 의견이 엇갈리며 지역 내 갈등이 이어졌다. 주민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논의가 장기화됐고, 결국 방성1리 주민들이 내부 협의를 거쳐 유치신청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시는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주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장사시설 확충을 기대해 온 시민들의 입장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강수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도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으며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당선무효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형이 유지되면서 선거 출마에도 별다른 제약은 없을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15일 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피고인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동일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10월 14일 의정부시 한 식당에서 경기도청 공무원 등 20여 명에게 약 133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식사를 제공받은 이들은 양주시 출신 경기도 공무원 친목 모임인 '양우회' 소속으로 알려졌다. 앞서 1심을 맡은 의정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오윤경)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가 엄격히 제한되는 지위에 있음에도 간담회 형식을 빌려 상급기관 공무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은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행위"라며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구민 또는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금전이나 물품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
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지역 대표 무형유산 4개소가 참여하는 특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왕실문화의 전통성과 품격을 계승한다는 축제 취지에 맞춰 기획됐으며, 지역 전통예술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시민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상설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향후 운영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에는 '양주들노래'가, 19일에는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소놀이굿', '마당놀이'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전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양주별산대놀이 오토마타와 입체 퍼즐, 양주관아지 VR체험, 스크래치 페이퍼, 전통등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특히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활용 가능성을 넓힌 사례로 주목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유산 축제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