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아쉬운봄.. 푸른자연과 남은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떠나라~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은 사립 수목원으로 단순 식물 수집이 되어있는 수목원이 아니라 정원의 개념으로 미적원예기술을 접목시켜 약 13가지의 테마별로 구성되어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정원들로 꾸며져 있는 곳이다.

 


 



매표소를 거쳐 처음 맞이하는 고향집 정원의 나직한 한옥과 여러 나무들로 포근함과 봄꽃의 향연이라도 이어지는 듯 저마다 고운 빛을 내뿜는 에덴정원,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웅장한 낙엽송 숲의 연녹색 새싹과 축령산의 맑은 에메랄드 빛 계곡이 10만평 정원을 호위하며 산자락에 포근히 안겨 있는 약속정원, 이외 19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 속에는 화사한 꽃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2,000여 종의 멋스런 수목들이 가지마다 연노랑빛, 연둣빛 신록을 터트리며 상춘의 기쁨은 배가 되는 석정원, 허브정원 등 쉼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에 한껏 봄에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중앙에 위치한 아침광장은 사면이 탁 트인 잔디밭으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을 뿐 아니라 연인과의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긴 겨울이 지나고 화사한 빛깔의 따뜻한 봄이 오면 마음도 덩달아 가벼워지고 웃음꽃이 핀다. 춘래불사춘 (春來不事春)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가온 봄을 즐길 만한 여유가 없어 지나간 봄을 한탄하지 말고 이제 막 도착한 봄의 찬란한 색을 만끽하러 아침고요수목원에 꽃잔치 구경가자




 
 

이용요금 평일 성인 6,000원/주말 8,0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침고요수목원 홈페이지 참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