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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상우고 학생들, 저소득가정 아동 위해 '사랑의 꾸러미' 전달

의정부 상우고등학교 요리동아리 '요리조리'(회장 박성빈 학생)27일 라면, 과자 등이 들어있는 '사랑의 꾸러미' 30묶음을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상우고 동아리 교사와 학생들뿐만 아니라 김호득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의 꾸러미'는 상우고 일본요리 동아리인 '요리조리' 학생들이 학교축제인 '매송제'에서 직접 음식을 요리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라면, 과자 등의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 정성껏 포장한 꾸러미 선물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아동 30가구에 전달했다.

남성범 의정부1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나라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아름다운 나눔의 이야기거리가 생겨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우고 '요리조리' 동아리 학생들은 겨울철 연탄봉사뿐만 아니라 매년 학교축제 '매송제'의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이웃돕기 행사를 펼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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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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