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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LH, 사회적 가치 선도' 공기업으로 나선다

'사회적 경제.가치 분야 심화교육' 시행

사회적 경제기업 현장을 방문을 통한 실질적 협업방안 모색

LH는 지난 19일 경영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가치혁신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공기관 최초의 '사회적 경제가치 분야 심화교육'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조직 구성원의 인식을 전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일정은 19일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12회에 거쳐 54명의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전 직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사회적 경제의 이해' 등 기초적인 개념정립을 시작으로 '사례학습'과 '사회혁신 방법론 과정'을 거친 후 '사회적 경제 조직과의 협업 모색'에 대한 토론을 통해 LH의 사회적 가치 구현방안의 진지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경제가치의 관련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열린 북러닝 학습'으로 생각의 틀을 전환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LH와 사회적 경제 주체와의 실질적 협업방안도 모색한다.

19일 초청강사인 김용기 교수(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이사)는 "양극화, 청년실업, 고령화 및 저출산이 지속가능한 국가성장을 저해하는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향후 LH가 이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경제 조직 주체와 더욱 다양한 협업관계를 모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LH 오영오 미래혁신실장은 "이번 교육이 지난 1월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한 '사회적 경제주체와의 동행을 위한 포럼', 방송통신대 윤태범 교수의 '공공기관과 사회적 가치' 특강에 이어 직원들의 사회적 가치 인식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LH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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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역대 의장단 초청 정담회 개최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23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역대 의장단을 초청해 정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는 허환(4대 전반기), 빈미선(6대 후반기), 최경자(7대 전반기), 안지찬(8대 전반기), 최정희(9대 전반기) 전 의장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이번 자리를 통해 의정 경험이 풍부한 전직 의장들의 조언을 듣고, 현 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담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 확대, 효율적인 의정 운영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의정부의 핵심 현안인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역대 의장단은 의정부시의회가 시민의 교통 편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시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층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시의회가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의장님들의 헌신과 리더십 덕분"이라며 "오늘 논의된 조언들을 시정 발전과 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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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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