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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소방서, 직업체험 교실 운영

발곡 중학생 32명 미래소방관 프로그램 참가...여학생들 큰 관심 보여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4일 발곡중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관 직업소개를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소방 홍보영상 관람 소방관 시험제도 소개 소방관 체력측정 프로그램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궁금한 안전상식 질의응답 첨단 구조장비 조작시범 소방차 방수체험 등 소방관이 어떤 직업인지를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여학생들로 부터 인기를 얻은 백남숙 소방장은 여성소방관으로서 당당히 극한직업을 수행해 온 지혜와 용기를 전해주기도 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제도다.

그동안 의정부소방서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소방관의 꿈을 키운 미래소방관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한 해 평균 1,437명으로 집계됐다.

김인섭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청소년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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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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